20일 방송된 SBS ‘세대공감 1억 생방송 퀴즈쇼(진행 김병만)에서 첫 문제로 ‘남편들이 새해 가장 하기 싫은 일 순위를 맞추는 게임이 진행됐다.
보기 1번은 귀경길 차 안에서 부인 달래기, 2번은 처가에서 하룻밤 더 자기, 3번은 명절음식 장보기였다.
정답은 1번 귀경길 차 안에서 부인 달래기다. 몸의 고생보다 마음의 고생이 더 버겁다는 남편들의 의중이 파악된 결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는 코요태 김종민, 가수 고영욱, 티아라 소연, 효민, 방송인 김나영 등이 출연해 시청자와 함께 문제 맞추기에 도전했다.
‘1억 퀴즈쇼는 퀴즈를 통해 세대 차이를 뛰어넘고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이 휴대전화로 참여할 수 있다는 파격 형식이 화제를 모았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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