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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 특공대, 부자가 되고 싶으십니까? 서민 갑부 열전
입력 2012-01-20 21:46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VJ 특공대가 돈 없고 빽 없이 자신만의 비법으로 성공한 서민 갑부들을 찾아 나섰다.
20일 방송되는 KBS2 ‘VJ특공대에서 큰 자본금과 프랜차이즈 업체의 도움 없이 자수성가한 사장님들의 특별한 비법이 공개됐다.
연매출 10억에 달하는 한 대박집 사장은 음식점, 급식유통, 인테리어자재상까지 안 해 본 게 없다. 거듭되는 실패 속에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삼겹살집에 도전했는데 열흘 숙성 삼겹살과 20가지 허브 소금으로 특별한 삼겹살을 개발해냈다.
그런가하면 주부들의 고민거리인 냉장고 청소를 대신해주면서 부자대열에 오른 이도 있다. 냉장고 청소맨 강현용 사장이 그 주인공으로 인체에 무해한 특수세제를 사용하고 스팀청소에 자외선 살균까지 마무리하는 꼼꼼함으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연매출 1억을 달성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이밖에 빚쟁이에서 월 2천 대박집 사장님으로 거듭난 떡집 아저씨부터 A/S되는 반품가구들을 리폼하고 수리해 연 매출 6억 신화를 이룬 평범한 부부의 사연까지 모두 공개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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