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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솔 영준, 솔로 데뷔 위해 35kg 감량
입력 2012-01-20 15:10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이 솔로 데뷔와 함께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준은 20일 자신의 첫 솔로 앨범 '이지'(Easy)를 발표했다. 특히 앨범과 함께 공개된 재킷 사진은 지금까지 영준의 모습과 확연히 다르다. 190cm에 가까운 키에 거구의 몸을 가졌던 영준이 35kg 가량 체중을 감량해 몰라보게 날렵해진 것.
이에대해 소속사 측은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름 열심히 노력한 것 같다"며 "꾸준히 식단관리와 운동을 통해 무엇보다도 전보다 훨씬 건강해진 것이 소속사나 본인에게도 뿌듯한 일"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이번 앨범은 선공개곡 ‘꽃보다 그대가를 포함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브라운아이드소울에서 남성적이고 묵직한 이미지를 전했던 영준이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대중적이고 부드러운 모습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
한편 영준의 첫 솔로 앨범 '이지'는 선공개 곡 '꽃보다 그대가'를 비롯해 타이틀 곡 '잊어요' 등 총 9곡이 수록됐으며 브라운아이드소울에서 표현했던 강성의 소울 음악에서 잠시 벗어나 듣기 편안한 발라드르 장르로 채워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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