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레드소울 "아이유와 합동무대‥너무 떨렸다"
입력 2012-01-20 14:07 

신예 레드소울이 아이유에 대한 떨리는 첫인상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황태익 이하늘이 김기현으로 구성된 남성 3인조 보컬그룹 레드소울은 19일 '있어줘'를 발표하고 제 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무대에 아이유와 함께 올랐다. 이날 레드소울은 아이유의 '좋은날'의 아카펠라 버전에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한 것.
레드소울의 리더인 황태익은 "처음 아이유양을 본 순간부터 공연을 끝내고 내려오는 순간까지 너무나 떨렸다. 연습 때나 본 무대에서나 정말 열심인 모습과 더불어 너무나 예뻐서 그런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드소울은 R&B, 소울(SOUL) 이 가미된 팝 음악을 지향하는 남성 보컬그룹이다. 특히 타이틀곡 ‘있어줘는 정통 R&B 발라드의 남여 듀엣 형식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YG 엔터테인먼트 출신의 가수 JC지은이 피쳐링에 참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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