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수희 "대통령 탈당요구, 박근혜 위원장 뜻인 듯"
입력 2012-01-20 13:04 
친이계 핵심인 이재오 의원의 최측근, 진수희 의원이 비상대책위원회 일각에서 제기된 대통령 탈당 요구에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뜻이 반영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박 위원장이 비대위를 내세워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진 의원은 또 "박 위원장의 뜻이 아니라면 그렇게 말하는 분들을 적절히 제지해야 하지 않느냐"면서 "탈당 요구는 책임회피 정치"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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