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한국지엠, 소외 이웃과 설맞이 ‘행복한 나눔’
입력 2012-01-20 10:40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설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가정에 직접 만든 떡과 식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한마음재단은 19일,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을 비롯, 주석범 상무,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한상용 상임이사, 한국지엠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래떡과 인절미 등을 정성껏 만들어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산하 푸드뱅크를 통해 독거노인과 소외가정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마음재단은 이날 만든 떡국용 가래떡과 인절미 외에 식용유, 참치캔, 즉석요리 등이 포함된 식생활용품 세트를 부평 푸드마켓 2곳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등에 전달했다.



한국지엠의 최인범 상임고문은 가래떡 썰기가 익숙하지 않아 처음에는 조금 고생했지만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효를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5년 재단 출범 이후 매년 설, 추석, 장애인의 날, 어버이날, 어린이날, 성탄절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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