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정훈, 3D 애니메이션 감독 데뷔
입력 2012-01-20 09:37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데뷔한다.
김정훈은 애니메이션 ‘바람의 하모니 각본 및 총감독으로 모든 제작과정에 참여한다. ‘바람의 하모니는 한 여자를 사랑한 평범한 남자가 악당에게 죽임을 당한 여자를 위해 복수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3D로 제작된다.
30분물 단편이며, 김정훈이 각본과 총감독을 맡는다.
김정훈은 제작과정 외에도 주제곡도 직접 불렀다. 김정훈은 1월 20일 열리는 자신의 생일파티에 1분짜리 티저영상과 주제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정훈은 옛날부터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았다. 실제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수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고, 열심히 만들어서 좋은 한국 3D애니메이션을 세계에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훈 생일파티에는 일본 및 중화권, 동남아에서 1000여 해외 팬들이 찾을 예정이다. 김정훈은 최근 일본 후지 TV MC를 마치고, 한국 활동을 위해 드라마를 검토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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