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모잠비크에 사이클론 내습…4명 사망
입력 2012-01-20 03:10 
사이클론 '댄도'가 남부 아프리카 모잠비크를 강타해 4명이 죽고 11명이 다쳤다고 BBC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재난관리당국은 4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수도 마푸토에서만 1천200명이 집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600헥타르의 농지가 빗물에 잠기는 등 재산 피해가 막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댄도는 지난 15일 모잠비크에 몰아쳐 17일까지 집중 폭우를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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