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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성당 누나 시절 공개 “개종을 유발하는 미모”
입력 2012-01-19 20:4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성당에 저런 누나 있다면 종교도 바꿀 수 있다!”
최근 ‘흔한 성당 누나 베르다 김태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각종 온라인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제목에서처럼 사진 속에는 다른 신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거나 미사시간 미사포를 쓰고 기도드리는 김태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베르다는 김태희의 세레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말 필요 없는 미모에 경건한 분위기까지 더해지니 ‘여신 강림이라는 말이 더 없이 잘 어울린다. 이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손을 모으고 은은한 미소를 띤 채 군대 성당 교리서의 표지를 장식한 사진이다.
지난 2009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김태희 편에서 이 교리서를 두고 불티나게 팔린 것은 물론, 실제 많은 군인들이 군대 내에서 개종한 첫 번째 이유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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