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호동, 청담동 카페 등장모습 포착 '여전히…'
입력 2012-01-19 10:20  | 수정 2012-01-19 10:21

강호동이 청담동 일대에 등장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방송 복귀 가능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8일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는 지난해 9월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이 1월 15일 청담동 한 카페에서 오랜만에 드러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씨와 함께 만나 청담동 한 카페에서 약 한 시간 가량 대화를 나눈 뒤 압구정으로 이동했다. 길거리에서 팬들이 알아보자 사진을 찍어주는 등 여전히 친절하게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경규와의 만남에 대해 씨름선수 시절 이경규가 연예계 진출을 도왔고, 결혼식 주례를 설 만큼 각별한 사이여서 지금도 강호동에게 힘을 주는 게 아닌가”라고 말하며 강호동의 복귀를 조심스레 점쳤습니다.

앞서 16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이경규와 강호동, 서울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강호동의 방송 복귀를 예상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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