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레바논 내 지상전 확대 결정
입력 2006-08-09 23:02  | 수정 2006-08-09 22:59
이스라엘 안보내각은 휴전 발효 이전에 헤즈볼라에 더욱 강력한 타격을 가하기 위해 9일 남부 레바논 내 지상 공격 확대를 승인했다고 엘리 이시야이 내각장관이 밝혔습니다.
올메르트 총리를 비롯한 고위 각료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이스라엘-레바논 접경지로부터 30㎞ 떨어진 리타니강까지 병력을 더욱 깊숙이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스라엘 안보내각의 지상 공격 확대 결정으로 UN 안보리의 휴전 노력에도 불구하고 레바논 사태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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