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대형은행 대출 증가…경기 회복 기대감
입력 2012-01-19 01:42  | 수정 2012-01-19 08:44
미국 대형 은행의 대출이 늘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씨티그룹의 소매은행 대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난 1천33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또 웰스파고와 JP모건스체이스도 10%가량 대출이 늘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들 3개 은행의 대출 증가세는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