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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긱스 '영국단일팀'으로 올림픽 빛낸다
입력 2012-01-18 13:49 
영국 축구를 대표하는 두 명의 '백전노장' 라이언 긱스와 데이비드 베컴이 '영국 단일팀' 유니폼을 입고 런던 올림픽을 나설 전망입니다.
AP통신은 긱스가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은 베컴과 함께 런던올림픽 영국 단일 축구대표팀의 와일드카드 후보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등 4개의 축구 협회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1팀만이 출전할 수 있는 올림픽에 나서지 않았지만, 자국에서 올림픽이 열림에 따라 단일팀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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