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올 들어 첫 오존주의보
입력 2006-08-09 16:47  | 수정 2006-08-09 17:45
서울지역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북동 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존주의보 발령 지역은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 등 서울
북동지역 8개구입니다.
이에 앞서 연구원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남서 지역과 북서 지역에 대해서도 오존주의보를 내렸으나 오존 농도가 낮아짐에 따라 1시간 만에 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한편 경기도에도 성남시를 비롯해 12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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