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조는 '핵심기술 유출 저지와 구조조정 중단'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전면적인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쌍용차 노조는 "상하이자동차와 쌍용차가 맺은 기술이전계약을 철회하고 구조조정을 중단하며 국내 투자를 늘려야 한다"며 이같이 선언했습니다.
노조측 관계자는 "회사가 기술유출과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만 밝힌다면 언제든 교섭 창구는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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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조는 "상하이자동차와 쌍용차가 맺은 기술이전계약을 철회하고 구조조정을 중단하며 국내 투자를 늘려야 한다"며 이같이 선언했습니다.
노조측 관계자는 "회사가 기술유출과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만 밝힌다면 언제든 교섭 창구는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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