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참여연대 "신세계 차명계좌 조사해야"
입력 2006-08-09 16:37  | 수정 2006-08-09 16:35
참여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최근 국세청이 신세계 그룹 대주주 일가가 대규모 주식을 차명으로 보유해온 정황을 포착해 세금 추징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검찰과 금융감독원도 이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신세계 대주주의 차명주식 보유가 사실이라면 이들이 조세범처벌법과 증권거래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검찰과 금감원 조사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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