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시작된 ‘김광석 다시부르기는 그동안 많은 선후배 가수들이 함께하며, 단일 아티스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 ‘헌정 콘서트로 자리매김하였다.
지난 공연에서는 ‘성시경, ‘이적, ‘김범수, ‘바비킴 등이 출연하면서, 김광석에 대한 헌정 무대를 키워나갔다. 올해는 김광석과는 시대와 공간을 달리하지만, 김광석에 대한 존경의 무대를 꾸미기 위해서, 아이유, ‘김조한, 장재인, ‘알리 등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기성 가수 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의 참여 무대도 열렸다. 김광석을 기억하는 많은 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되고 있다. 지난 김광석의 기일인 ‘1월 6일 대학로 학전에서 개최된 ‘김광석 따라부르기의 우승자 ‘김건우씨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김광석 다시부르기 공연의 의미를 보다 뜻깊게 할 예정이다.
‘김광석을 기억하는 많은 활동들은 방송과 공연계에서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오는 1월 17일과 31일에는 ‘KBSN의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와 ‘KBS의 ‘7080 콘서트에서 ‘김광석 특집으로 방송이 준비중이다. 또, 김광석을 보고 싶어하는 많은 이들의 요청으로, 전국투어 및 한인 거주지역의 위주의 해외투어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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