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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과 내가 다른 이유 “신은 공평하다더니...”
입력 2012-01-14 21:46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원빈과 내가 다른 이유는 조물주의 ‘차별 때문이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원빈과 내가 다른 이유라는 제목의 그림이 올라와 화제를 일으켰다.
그림에는 조물주가 ‘원빈과 ‘나를 탄생 시키는 과정이 두 컷에 나뉘어 담겨있다.
먼저 조물주는 원빈을 만들 때 세기의 역작이지”라며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다. 예술혼을 태우는 조각가의 작업과 다를 게 없다. 괜히 조각미남이 아니다.

하지만 나를 만들 때는 TV를 시청하고 있다. 작업은 발을 이용한다. 누리꾼들 사이에 기량 또는 완성도가 높지 않은 작품을 두고 ‘발로 그렸다 ‘발연기 등으로 조롱함을 빗댄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원빈과 일반인들의 외모 차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신은 공평하다더니... ‘내 얼굴이 발얼굴이었구나 ‘조금만 신경써주시지 섭섭하네 등 다양한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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