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성호, '나하수'서 박근혜 패러디…'빙고' 부른다
입력 2012-01-13 13:55 

개그맨 정성호가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변신했다.
정성호는 MBC '웃고 또 웃고' 코너 '나는 하수다'에서 박근혜 패러디 캐릭터 박PD로 변신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지난 방송분에서 형광등 100개의 아우라를 뽐내며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박PD(정성호)는 또 다시 '나는 하수다'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박PD는 수줍은 미소로 거북이의 '빙고'를 부르며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던 박근혜를 절묘하게 패러디 한 것.
매 주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나는 하수다'는 정치 문제 뿐 아니라 소고기 값 폭등 문제나 학교 내 집단 따돌림 문제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들을 그들만의 언어로 과감하게 풀어내며 공감대 넘치는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방송은 13일 밤 12시3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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