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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리조트 짓고 '호텔 사업가'로?…"아버지 사업일 뿐"
입력 2012-01-13 10:57  | 수정 2012-01-13 10:58

JYJ 김준수가 아버지와 함께 제주도에 호텔을 건립한다는 데 대해 호텔사업과 김준수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3일 오전 한 언론 매체는 김준수가 제주도 호텔 건축을 통해 호텔 사업가로 나선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준수가 아버지와 함께 제주도 서귀포 신시가지에 리조트 형태의 호텔을 건축한다고 밝혀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김준수의 아버지가 약 150억 원을 들여 제주도에 수영장 2개와 VIP건물 1동을 갖춘 가족호텔을 지을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아들 김준수의 이름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김준수 측은 아버지의 사업일 뿐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김준수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김준수가 어린 나이에 호텔 사업가로 나선다는 게 어울리기나 하나. 아직 가수와 배우로 해야할 일이 더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준수가 소속된 그룹 JYJ는 오는 3월 9일 칠레, 11일 페루에서 각각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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