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한국경제학회장은 오늘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모든 사람을 위한 번영'을 주제로 개최하는 국제학술 세미나에서 정부의 한 미 자유무역협상이 미숙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학회장은 정부 정책이 획일적인 사고와 성급한 이론 적용의 희생 제물이 되고 있다며 그 예로 한미 자유 무역 협상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정 학회장은 정부의 정책은 이상과 현실을 조화시키고 장기적 이익을 지향하되 단기 부작용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 중용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박영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는 부동산 성장이 침체한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면 물가도 못 잡고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효과도 크지 않을 것 이라며 통화정책의 신중론을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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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학회장은 정부 정책이 획일적인 사고와 성급한 이론 적용의 희생 제물이 되고 있다며 그 예로 한미 자유 무역 협상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정 학회장은 정부의 정책은 이상과 현실을 조화시키고 장기적 이익을 지향하되 단기 부작용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 중용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박영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는 부동산 성장이 침체한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면 물가도 못 잡고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효과도 크지 않을 것 이라며 통화정책의 신중론을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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