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협, 한우암소 10만 마리 감축
입력 2012-01-12 14:21  | 수정 2012-01-13 07:44
농협이 한우암소 도태장려금 300억 원과 추가 자금을 활용해 10만 마리를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2~3월 중에 4만 마리 분량의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를 30% 이상 할인 판매하고, 육우 송아지 5천800마리를 사들여 요리를 개발합니다.
이를 위해 가격이 많이 내린 6개월령 송아지 1천 마리를 확보해 송아지고기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농협 안심축산을 생산과 도축, 가공, 판매를 총괄하는 대형 유통업체로 키워 유통단계를 5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할 방침입니다.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 국민이 소비 확대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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