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 경찰인데'…동네 여고생 성폭행한 20대 영장
입력 2012-01-11 18:14 
인천 남부경찰서는 경찰이라고 속여 같은 동네에 사는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25살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2일 인천 남동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18살 B양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며 협박해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을 경찰이라고 속이고, 변호사 사무실에서 전화를 건 것처럼 꾸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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