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3년간 2조8천억원 주주환원

KT&G가 향후 3년 동안 최대 2조8천억원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G는 중장기 마스터플랜 공개를 통해 향후 3년간 최소 1조원 수준을 환원함으로써 배당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예상 배당금은 지난해 대비 약 40% 이상 늘어난 주당 2천400원입니다.
KT&G는 또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누적 배당가능 이익 1조3천억원을 전액 자사주 소각에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인삼사업과 제약산업은 투자와 구조조정으로 가치를 극대화해 2010년 매출액 2조1천억원, 영업이익 7천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