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수, 2월 17일 '11세 연하 연인과 결혼' 공식 인정
입력 2012-01-11 11:38  | 수정 2012-01-11 11:38

배우 고수가 오는 2월 17일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습니다.

고수 소속사 측은 11일 오는 17일 고수가 그간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 그간 결혼 준비를 차근차근 해온 것 같다”며 결혼설 보도에 대해 공식 인정했습니다.

고수의 예비 신부는 1989년생으로 현재 K대 조소과에 재학중이며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미술학도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 사실을 밝힌 뒤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식 날짜를 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정말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커플”이라면서 특히 예비신부는 어린 나이에도 마음 씀씀이가 넓어 고수가 배우 활동을 편하게 하는데 힘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결혼식 장소는 장동건, 권상우 등 톱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린 신라호텔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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