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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시즌2, 배우들도 긍정 검토 중"
입력 2012-01-11 11:25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이 마지막 회 방송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시청자들의 시즌2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TEN'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최종회 Part 2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SNS,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9부작은 너무 짧다. 다음 번에는 100부작으로 기획해달라” 더 이상 텐요일(텐이 방송하는 금요일)을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 4명 모두 함께하는 시즌2 기대하고 있겠다” 등 시즌2에 대한 요청을 보내고 있다.
CJ E&M 방송사업부문 드라마 제작1팀 박호식 팀장은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현재 주연배우들과 제작진들 모두 시즌2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겠다”고 전했다.
'TEN'은 해결가능성 10% 미만의 강력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범죄수사스릴러물로, 매회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볼거리와 퀄리티로 ‘국내 수사물 중 최고 ‘입체적인 형사 캐릭터 ‘스토리, 연출력, 호연의 삼박자 등 호평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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