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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권, `신들의 만찬` 출연료 전액 기부
입력 2012-01-11 10:37 

요리연구가 에드워드 권이 MBC 새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출연한다.
에드워드 권은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사나래'를 운영하는 백설(김보연 분)의 파트너이자 레스토랑의 총 주방장 '권 셰프' 역으로 등장한다.
평소 요리책 발행저자 인세 전액을 고스란히 내놓을 만큼 기부에 앞장서 온 에드워드 권은 이번 드라마 출연료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에드워드 권은 "드라마에 직접 출연하면서 셰프들의 직업 세계를 다양한 요리를 통해 보여주겠다"는 각오와 함께 "요리에 대한 단순한 지식 전달 뿐만 아니라 요리를 통한 진한 감동과 이야기까지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들의 만찬'에서는 그의 레스토랑 더 믹스드원이 촬영지로 활용되며, 에드워드 권은 극중 등장하는 음시에 대한 자문까지 겸할 예정이다.
'신들의 만찬'은 '애정만만세' 후속으로 오는 2월 4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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