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가수` 출신 가수들, `음악의 시대` 감동 재현
입력 2012-01-11 10:25 

김경호, BMK, 백지영 등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신 가수들이 MBC 뮤직 개국특집 프로그램 ‘음악의 시대에 뭉쳤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음악의 시대는 세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대중음악의 역사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들의 히트곡을 30여 분간 논스톱으로 열창하는 프로그램으로 ‘나가수의 멤버 중 장혜진, 김경호, 백지영, 김조한, BMK, 테이 등이 출연한다.
감미로운 보이스의 소유자 장혜진과 무대를 압도하는 파워로커 김경호 그리고 ‘나가수 원년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백지영은 그들의 히트곡인 ‘키 작은 하늘, ‘금지된 사랑,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른다.
또 R&B의 역사 김조한, 폭발적인 성량의 BMK, 그리고 오페라,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실력파 보컬 테이는 ‘천생연분, ‘꽃 피는 봄이 오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를 부를 예정이다.

‘음악의 시대 관계자는 기존 음악 프로그램에선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형식의 공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들이 선보이는 합동무대를 통해 ‘나가수 이상의 뜨거운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음악의 시대는 오는 26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공연의 막을 올리며 2월 1일 개국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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