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지효 개리 커플룩? ‘결혼까지 했는데 뭐 어때서’
입력 2012-01-11 09:52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송지효와 개리의 커플룩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SBS ‘런닝맨의 월요커플로 찰떡궁합(?)을 과시 중인 두 사람이 지난 12월 25일 방송에서 커플룩처럼 보이는 의상을 입었던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물론 디자인에서 차이가 있는 실제 커플룩은 아니었지만 비슷한 색감과 몸에 살짝 붙는 스타일이 오해를 일으키기 충분했다.
커플룩을 연출할 때 완전히 똑같은 의상을 기피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는 걸 감안하면 이날의 송지효와 개리는 사랑스러운 커플이라 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었던 상황. 방송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최근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송지효 개리 커플룩이라는 제목의 방송 캡처사진이 확산되면서 다시금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지효와 개리는 얼마 전 합성된 웨딩사진에서 부부로 맺어져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긴 바 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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