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현영, 열애 쿨하게 인정 "결혼은 아직"
입력 2012-01-11 09:07 

방송인 현영(35)이 5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결혼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현영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현영씨가 4세 연상의 A씨(39)와 진지한 만남을 약 5개월째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오는 얘기겠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이야기 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처음 한 모임에서 만나 8월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현재 약 5개월 가량 만나온 셈. 이 관계자는 다른 사람들 처럼 평범하게 데이트도 하면서 잘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잘 만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A씨는 외국계 금융회사 임원 근무 중이며, 훤칠한 키에 훈남형 외모, 만능 스포츠맨이라고 알려졌다.
1997년 슈퍼엘리트 모델로 데뷔 한 현영은 모델 활동 뿐 아니라 배우, 가수, 방송 전방위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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