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함정, 페르시아만서 이란 선원 구출
입력 2012-01-11 04:14 
미국 함정이 페르시아만 해역에서 화재에 휩싸인 이란 선박으로부터 선원 6명을 구출했습니다.
이란 선원 가운데 적어도 1명이 갑판에 붙은 불에 화상을 입었으며 이들은 미국 해양구조대로부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미 국방부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이번 선원 구출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과 우라늄 농축 활동으로 이란과 미국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미국 해군은 지난 6일 걸프지역에서 해적에 납치된 이란인 13명을 구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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