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난해 파업, 1987년 이후 최저치
입력 2012-01-10 14:04 
지난해 파업이 민주화 운동이 본격화한 1987년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작년 국내에서 발생한 파업이 65건, 근로손실일수는 42만 9,000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각각 24.4%, 16% 감소한 수치로, 파업 발생은 1987년 이후 가장 적었고, 근로손실일수는 1996년 이후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근로자 1천 명당 근로손실일수는 24.7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26.8일보다 낮았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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