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선업계가 지난해 선박 수주량에서 2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은 지난해 1천355만 4천CGT(씨지티) 규모의 선박을 수주함으로써 920만 2천CGT(씨지티)에 그친 중국을 따돌렸습니다.
지난해는 선박금융과 해운시장 침체로 전 세계 총 수주량은 2010년의 70% 수준으로 급감했고, 중국 같은 경우 수주량이 2010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지만, 우리나라의 수주량이 2010년보다 오히려 조금 늘었습니다.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은 지난해 1천355만 4천CGT(씨지티) 규모의 선박을 수주함으로써 920만 2천CGT(씨지티)에 그친 중국을 따돌렸습니다.
지난해는 선박금융과 해운시장 침체로 전 세계 총 수주량은 2010년의 70% 수준으로 급감했고, 중국 같은 경우 수주량이 2010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지만, 우리나라의 수주량이 2010년보다 오히려 조금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