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0대 노총각'은 옛말…남성 결혼 나이 32세
입력 2012-01-09 05:35 
최근 20년 사이 남녀 초혼 연령이 4세 가량 증가했습니다.
'2010 인구주택 총조사 전수결과 심층분석을 위한 연구'를 보면 남성의 초혼 연령은 1990년 27.9세에서 2010년 31.8세로 3.9세 늦춰졌습니다.
여성이 첫 결혼을 하는 나이도 같은 기간 24.8세에서 28.9세로 4.1세 많아졌습니다.
만혼 추세가 강화돼 2010년 기준 40~44세 남성 중 미혼 비율은 14.8%로, 15년 전과 비교해 2.5배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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