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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하지정맥류 수술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 걱정 마세요"
입력 2012-01-06 17:07 

방송인 정준하가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정준하는 6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았다. 정준하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다들 또 아침부터 걱정하실까봐 말씀 못 드렸네요. '무도'에서 말했었죠, 하지정맥류 땜에 저 다리 수술했어요. 성공적이라니 너무 다행이네요. 사실 별거 아닌데 진짜 엄청 쫄았거는요"라고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아직 하반신은 마취가 안 풀려서 기분이 묘하네요. 여러분 너무 걱정 마시고 이제 좀 회복하면 정말 더 열심히 달릴께요!!!!더 큰 웃음과 즐거움을 드릴께요~~후비고~~~!!"라고 적었다.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 속 정준하는 갓 수술을 받고 나온듯 다소 피곤해보이는 모습이다. 정준하는 현재 병원에 입원,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으로 내일 퇴원할 예정이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하지정맥류 수술날짜를 잡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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