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1박2일 후속 제작진 사이에서 김현중이 후속 멤버로 논의됐다. ‘1박2일 후속 제작진 관계자는 이미 이같은 내용을 소속사 측에 전달했으며, 아직 합류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 연예 관계자는 김현중이 ‘1박2일 후속 멤버로 거론, 이미 제작진과 교류가 있었다는 소문이 방송국 안에서 퍼지고 있다. 워낙 ‘1박2일 후속에 관심이 집중돼 있어 아무리 조심히 진행된 일들도 금방 소문이 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1박2일 후속에 만약 참여한다면, 할 의향이 있나 정도의 이야기만 오고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김현중 소속사 측은 "제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나영석 PD가 선봉자로 나선 ‘1박2일 시즌1은 오는 2월 종영을 앞두고 있다. 후속 프로그램에는 ‘천하무적 야구단 연출을 맡았던 최재형 PD가 바통을 이어 받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