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원순 시장 폭행 60대 여성 기소
입력 2012-01-06 09:42  | 수정 2012-01-06 09:47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지난해 민방위 훈련을 참관하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폭행한 혐의로 60대 박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1월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화재진압훈련을 참관하던 박 시장에게 다가가 "빨갱이가 왜 서울시장을 하느냐, 사퇴하라"고 외치며 목덜미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최근 고 김근태 통합민주당 상임고문의 장례식장에서도 "빨갱이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며 고함치고 소란을 피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정수정 / suall@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