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절기 '소한'…평년기온 회복
입력 2012-01-05 16:28 
<1>올해의 시작과 함께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점차 풀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00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00도 높은 기온을 나타내고 있고요,
바람이 강하지 않아서 체감온도도 00도로 어제보다 높습니다.
그 밖의 지방도 대부분 영상권을 나타내고 있고,
중부지역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2>내일은 겨울의 다섯번째 절기, '소한'입니다.

1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인데요,
하지만,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도, 낮기온 영상 1도로 평년기온을 회복한 가운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내일도 계속해서 북서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전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서해안에서는 약하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9.8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내일은 영하 6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고,
강릉 영하 3도, 광주도 영하 3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1도, 청주 2도, 전주 3도로 역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뚜렷한 눈비 소식 없이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큰 추위도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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