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은행 경쟁력 아직 취약
입력 2006-08-08 17:12  | 수정 2006-08-08 17:11
국내 은행들은 과거보다 수익성은 좋아졌지만 여전히 예금과 대출업무에만 치중하고 있어 선진 은행들 보다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총자산이익률이나 BIS 비율 등은 선진국과 버금가거나 오히려 국내은행들이 높은 반면, 수익구조 등은 여전히 취약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수익성이 호전된 것도 영업 경쟁력을 갖춰서라기보다는 구조조정과 기업들의 실적 호전에 힘입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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