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은지원, 3년만에 `놀러와` 고정 패널 복귀
입력 2012-01-05 13:46 

가수 은지원이 MBC '놀러와'에 3년 만에 복귀했다.
은지원은 지난 2007년부터 2009년 8월까지 3년간 '놀러와' 고정 패널로서 MC 유재석, 김원희와 환상적인 호흡을 나눴다.
2009년 12월 발표한 5집 앨범 '싸이렌' 준비를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은지원은 최근 '놀러와' 녹화에 참여하며 3년 만에 고정 패널로 돌아왔다.
'놀러와' 측은 예전부터 함께 해서인지 별 무리없이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은지원은 2012년 첫 녹화를 마친 뒤 스태프 및 출연진과 신년회를 겸한 회식에 참여하며 의리를 다졌다.
은지원이 돌아온 '놀러와'는 오는 9일 방송분을 통해 공개된다. 최근 침체된 분위기의 '놀러와'가 은지원의 컴백으로 반전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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