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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A 최대어 김정우 전북 현대 입단
입력 2012-01-05 11:07 
프로축구 FA 최대어 김정우가 전북 현대에 입단했습니다.
전북은 자유계약선수인 김정우와 3년짜리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연봉이 15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3년 수비형 미드필더로 데뷔한 김정우는 지난해 스트라이커로 변신해 18골이나 넣으며 공·수 만능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김정우는 "지난 시즌 우승팀 전북에서 뛰게 돼 영광"이라며 "올해도 전북이 우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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