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한미군 야간통행 무기한 연장
입력 2012-01-03 17:47 
오는 6일 끝날 예정이던 주한미군 야간통행 금지조치가 무기한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은 주말과 주중 상관없이 오전 1시부터 5시까지 통행이 금지됩니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외출량이 많은 주말의 통금 시간에 대한 조치를 강화했다"며 "주한 미대사관 소속 장병을 제외한 모든 장교와 사병의 부대 밖 통행이 금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잇따른 미군범죄의 대책으로 지난해 10월 야간통행을 한 달간 금지한 뒤 이를 90일간 연장한 바 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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