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상철, 양은이파 연루설에 "절대 아니다" 해명
입력 2012-01-03 13:30  | 수정 2012-01-03 13:30

가수 박상철이 최근 폭력조직 '양은이파'를 재건을 위한 일당이 적발된 것과 관련해 '양은이파' 추종 세력으로 알려진 트로트 가수로 오인 받아 해명에 나섰습니다.

3일 박상철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박상철은 이달 23, 24일 예정된 서울 콘서트 준비로 인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양은이파 두목인 조양은의 후계자 A(50)씨 등 양은이파 간부와 조직원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불구속 기소자 명단에 1980년대 유명 음악그룹 멤버로 활동한 가수 B(51)씨가 양은이파 추종 세력 2명 중 한명으로 포함된 것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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