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500인분 남편 브라우니 ‘당신, 부숴버릴거야’
입력 2012-01-03 13:07 

사람 닮은 거대한 브라우니가 온라인상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500인분 남편 브라우니라는 제목으로 한 여성이 브라우니와 사랑(?)을 나누는 영상이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상에서 여성은 브라우니와 함께 춤을 추고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안마도 해주고, 사랑스러운 눈길을 보내는가 싶던 여성은 곧 브라우니를 떼어먹고 핥아 먹는 등 거침없이 사랑을 표현한다. 영상의 끝부분에 여성은 ‘남편 브라우니를 부숴버린다.
브라우니의 정체는 미국 NBC TV ‘Saterday Night Live show(새러데이 나이트 라이브 쇼, 이하 SNL)의 패러디용 소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SNL은 미국인들의 큰 사랑을 받는 블랙코미디쇼로, 할리우드 유명배우 짐 캐리와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자청해서 출연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같은 형식으로 최근 케이블 tvN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SNL Korea 또한 시사성과 코미디가 적절히 가미된 장진 감독의 연출에 배우들의 내공 연기가 더해져 국내에 안착했다.
사진= ‘Saterday Night Live show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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