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어제(2일) 입적한 지관 스님의 빈소가 차려진 정릉 경국사 문수원을 찾아 스님의 법구에 조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민ㆍ정산 스님 등의 영접을 받으며 빈소에 입장해 조문록에 "높은 인품과 학문은 오래오래 기릴 것입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관 스님이 세계 최대불교 대사전인 '가산불교대사림' 시리즈를 집필하고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출가하지 않았으면 역사학 대가가 되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이 대통령은 세민ㆍ정산 스님 등의 영접을 받으며 빈소에 입장해 조문록에 "높은 인품과 학문은 오래오래 기릴 것입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관 스님이 세계 최대불교 대사전인 '가산불교대사림' 시리즈를 집필하고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출가하지 않았으면 역사학 대가가 되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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