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85세 생일 맞은 러 '발레의 전설'
입력 2012-01-03 01:29 
러시아 현대 발레의 전설로 통하는 안무가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85세 생일을 맞았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는 이날 그리고로비치에게 축하 전문을 보내 여든 다섯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고 총리 공보실이 밝혔습니다.
푸틴 총리는 전문에서 그리고로비치를 "출중한 안무가이자 러시아와 세계 발레 역사에서 한 세기를 대표한 인물"이라고 평가하면서 "당신은 생산적이고 창조적 작업을 통해 빛나는 예술가들을 키워냈으며 진정한 클래식이 된 작품을 만들어냈다"고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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