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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자살자 4년새 28% 증가
입력 2006-08-08 10:27  | 수정 2006-08-08 10:26
여성 자살자 수가 최근 몇년 사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여성 자살자는 지난 2001년 3천430명에서 지난해 4천400명으로 28.3%(970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남성 자살자가 8.6%(764명) 늘어난 것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가파른 증가세입니다.
또 지난 5년간 자살동기를 살펴보면 염세.비판이 44%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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