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설노조원 사망 연쇄 집회
입력 2006-08-08 10:02  | 수정 2006-08-08 10:01
민주노총은 이달 중 경북 포항과 부산에서 잇따라 노동자대회와 집회를 갖고 지난 1일 사망한 포항 건설노조원 하중근씨 사망 사건을 쟁점화할 계획입니다.
민노총 경북본부는 내일(9일) 포항에서 조합원과 통일선봉대, 대학생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하씨가 경찰의 폭력에 희생됐다며 책임자 처벌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이어 광복절인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통일대회에 참가해 추모집회를 갖고, 19일 포항 노동자대회를 개최한 뒤 오는 27일에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노동자기구 집회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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