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쌀화환 나눔스토어, 따뜻한 온정행사 '1kg쌀 사랑나눔캠페인'
입력 2011-12-29 17:06  | 수정 2011-12-29 17:09

쌀화환 대표기업 나눔스토어가 전 세계 빈곤아동, 국내 빈곤,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1kg쌀 사랑나눔캠페인'을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7, 28일 강남역, 삼성역, 고속터미널역내에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낭비가 심한 경조문화를 바로 잡고 나눔의 문화로 바꾸자는 취지로, 쌀화환 이용에 대한 나눔약속당 1kg쌀을 적립해 굿네이버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기획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나눔약속 참여자에겐 나눔쌀화환 6,000원 무료이용권과 캔커피를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기스연예인 야구단이 강남역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으며, 영화배우 유해진, 오지호, 방송인 김생민 등이 '1kg쌀 사랑나눔캠페인'을 위해 쌀화환을 보내와 뜨거운 응원을 보냈습니다.

한편 나눔스토어의 쌀화환은 한 번 쓰여지고 버려지는 일반화환과는 달리 나눔쌀이 포함된 화환으로 화환을 받은 사람이 받은 나눔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나눔쌀은 1,410kg로 2012년 1월 중 굿네이버스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준엽 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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