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디도스 의혹' 최구식 의원 소환조사
입력 2011-12-29 11:33  | 수정 2011-12-29 14:52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은 어제(28일) 저녁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최 의원을 상대로 디도스 공격을 직접 지시했는지, 보고를 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처남과 비서 등이 이미 조사를 받은 상황에서 최 의원을 소환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디도스 공격에 가담한 최 의원의 전 비서 공 모 씨 등 5명을 기소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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